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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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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CGI}}|#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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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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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세요!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세요!


* {{CGI미궁|0.1|시작}}
* {{CGI미궁|0.1|시작}}


== 주의 사항 ==
== 주의 사항 ==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리버티게임:면책 조항|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 게임의 내용을 사실이라고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리버티게임:면책 조항|게임 제작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제작자 ==
== 제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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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 살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여수로 전학을 온 초등학생이다.
나는 서울에 살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여수로 전학을 온 초등학생이다.


낯선 동네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며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었지만, 나를 괴롭힘의 표적으로 삼은 몇몇 아이들과는 줄곧 싸우기도 했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며 즐거운 생활을 보냈지만, 나를 괴롭히는 몇몇 아이들 때문에 힘든 적도 있었다.


문제가 생긴 건 5학년 시절, 날이 한참 더워지던 어느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괴|누}}가 뒤에서 내 옷소매를 거칠게 부여잡았다.
날이 한참 더워지던 어느 날, 나는 여느 때처럼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내 옷소매를 거칠게 부여잡았다!


''화악-''
''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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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0.2|다음}}
* {{CGI미궁|0.2|다음}}
|0.2={{대화|{{Un}}|{{주석|읍읍!!! 읍읍읍!!!|살려줘! 누구 없어요?}}}}
|0.2={{대화|{{}}|{{주석|읍읍!!! 읍읍읍!!!|살려줘! 누구 없어요?}}}}


나를 넘어뜨린 누군가는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파란색 걸레를 나의 코와 입에 마구 쑤셔넣었다.
나를 넘어뜨린 누군가는 축축하고 냄새나는 걸레를 나의 코와 입에 마구 쑤셔넣었다.


있는 힘껏 소리치고 팔다리를 마구 휘저어 봤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생각과는 반대로 걸레에 묻은 이상한 액체 때문에 눈이 점점 감겨만 갔다.
있는 힘껏 소리치고 팔다리를 마구 휘저어 봤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생각과는 반대로 걸레 냄새를 맡을수록 눈이 점점 감겼다.


곧이어 이상한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싸더니 나를 검은색 차에 태웠다.
곧이어 이상한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싸더니 나를 조그만 차에 태웠다.


{{대화|누군가|넌 이제 죽었어. 크크크...}}
{{대화|누군가|크크크... 성공이다.}}


잠깐, 이 목소리 어디서 들어봤던...
잠깐, 이 목소리는...


윽-
윽-


그렇게 나는 잠에 들었다.
나는 그렇게 기절해버렸다.


* {{CGI미궁|1|다음}}
* {{CGI미궁|1|다음}}
|1=눈을 뜬 곳은 어두컴컴한 방 안이었다.
|1=눈을 뜬 곳은 어두컴컴한 방이었다.


방에는 작은 환풍구와 굳게 닫힌 철문이 있었다.
방에는 작은 환풍구와 굳게 닫힌 철문이 있었다.


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수상한 사람들에게 납치당한 것이다.  
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이곳으로 납치당한 것이다.


인신매매? 강도? 협박? 아니면 설마... 싸이코패스?
인신매매? 강도? 협박? 아니면 설마... 싸이코패스?


도대체 나를 가둬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지?
도대체 나를 납치해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지?


살아나갈 순 있을까?
살아나갈 순 있을까?
68번째 줄: 70번째 줄: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ㄷㅎ|{{너}}|뭐야, 까마귀야? 휴...}}
{{ㄷㅎ|{{너}}|뭐야, 까마귀였어? 휴...}}


나는 깜짝 놀란 마음을 겨우겨우 진정시켰다.
나는 놀란 마음을 겨우 가라앉혔다.


그런데 그때, 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그때, 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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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쪽에서 무언가가 움직였다.
...저 뒤쪽에서 무언가가 움직였다.


나는 천천히 소리가 났던 방향으로 다가갔다.
나는 천천히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다가갔다.


냉장고 박스 크기쯤 되는 커다란 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다.
커다란 종이박스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아무래도 저 상자 안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 상자 안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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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자를 열었다.
|2=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아이가 쪼그려 앉은 채 잠들어 있었다.
상자 안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아이가 쪼그린 자세로 잠들어 있었다.


나는 그 아이를 조심스레 깨우기 시작했다.
나는 그 아이를 조심스럽게 깨우기 시작했다.


{{대화|{{너}}|저기... 일어나 볼래?}}
{{대화|{{너}}|저기... 일어나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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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천천히 눈을 떴다.
아이가 천천히 눈을 떴다.


{{대화|상자에서 일어난 아이|으, 허리 아파... 어엇?!}}
{{대화|아이|으으... ?!}}


아이는 크게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아이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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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어... 안녕?}}
{{대화|{{너}}|어... 안녕?}}
{{대화|후드티를 입은 아이|여긴 어디야? 내가 왜 여깄는 거지?}}
{{대화|아이|여긴 어디야? 내가 왜 여깄는 거지?}}
{{대화|{{너}}|나도 잘 모르겠어.}}
{{대화|{{너}}|나도 잘 모르겠어. 너는 이름이 뭐야?}}
 
순간 아이가 나를 못 미더운 눈치로 쏘아보았다. 이러면 곤란한데...
 
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ㄷㅎ|{{너}}|이름이 뭐야?}}
{{대화|진호|유진호. 초등학교 5학년.}}
{{대화|진호|유진호. 초등학교 5학년.}}
{{대화|{{너}}|난 {{#이:{{너}}}}야. 나도 초5.}}
{{대화|{{너}}|난 {{#이:{{너}}}}야. 나도 초5.}}


그럼 이제 무슨 이야기를 꺼낼까?
그럼 이제 무슨 이야기를 할까?


* {{CGI미궁|2.2|탈출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네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
* {{CGI미궁|2.2|탈출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네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
* {{CGI미궁|4444|그냥 좀 }}{{삐|닥쳐}}! {{CGI미궁|4444|나 지금 기분 안 좋아.}}
* {{CGI미궁|4444|그냥 좀 }}{{삐|닥쳐}}! {{CGI미궁|4444|나 지금 기분 안 좋아.}}
|2.2={{대화|진호|내 몸은 내가 수색해. 너는 네 몸이나 수색해 봐.}}
|2.2=진호는 당황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대화|진호|탈출하려고?}}
{{ㄷㅎ|{{너}}|그럼, 당연하지. 여기 계속 있다간 납치범들한테 죽을 수도 있어.}}


진호가 더더욱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진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여기서 말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ㄷㅎ|진호|음... 알겠어. 그럼 각자 뭘 갖고 있는지 살펴보자.}}


* {{CGI미궁|2.3|그래!}}
* {{CGI미궁|2.3|그래!}}
* {{삐|닥쳐}}! {{CGI미궁|4444|내가 수색할 거야!}}
* {{삐|닥쳐}}! {{CGI미궁|4444|내가 수색할 거야!}}
|2.3=진호와 내가 각자 몸을 수색해 봤더니 진호의 옷 주머니에서 의문의 열쇠 한 개가 나왔다.
|2.3=우리는 각자 몸을 수색해 봤다.
 
진호의 옷 주머니에서 의문의 열쇠 한 개가 나왔다.
 
진호가 고개를 들어 방을 쭉 둘러보더니 말했다.


{{ㄷㅎ|진호|이 방에는 열쇠를 넣을 만한 곳이 없어.}}
{{ㄷㅎ|진호|이 방에는 열쇠를 넣을 만한 곳이 없는 거 같아.}}
{{대화|{{너}}|그럼 열쇠는 네가 잠깐 가지고 있고, 우선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부터 생각해 보자.}}
{{대화|{{너}}|하... 여기서 빠져나갈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네.}}
{{대화|진호|방을 좀 더 둘러보자.}}


* {{CGI미궁|3|다음}}
* {{CGI미궁|3|다음}}
|3=지금 우리가 갇힌 방에는 다양한 물체들이 있다. 무엇부터 살펴볼까?
|3=우리가 갇힌 방에는 다양한 물체들이 있다.
 
무엇부터 살펴볼까?


* {{CGI미궁|3.1|각목}}
* {{CGI미궁|3.1|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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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3.4|굳게 닫힌 문}}
* {{CGI미궁|3.4|굳게 닫힌 문}}
* {{CGI미궁|3.5|작은 환풍구}}
* {{CGI미궁|3.5|작은 환풍구}}
|3.1=벽에 놓여져 있는 자작나무 색의 굵기 5cm, 길이 30cm 정도의 네모난 각목이다.
|3.1=벽에 놓여 있는 굵기 5cm, 길이 30cm 정도의 나무 각목이다.


아주 단단해 보인다. 아마도 사람을 폭행하기 위해 쓰는 물건 같다.
아주 단단해 보인다. 아마도 사람을 폭행하기 위해 쓰는 물건 같다.


그런데 보통 각목은 아니다. 폐기된 주기율표 그림과 'WHY'가 탄 자국처럼 새겨져 있다.
그런데 보통 각목은 아니다. 폐기된 주기율표 그림과 'WHY'가 새겨져 있다.


* {{CGI미궁|3|돌아간다}}
* {{CGI미궁|3|돌아간다}}
|3.2=너덜너덜하게 구겨진 여수시 관광지도이다. 지도에 빨간 X자가 10개 정도 그려져 있는데 전부 17번 국도 근처다.
|3.2=너덜너덜하게 구겨진 여수시 관광지도이다. 지도에 빨간 X 표시가 10개 그려져 있는데 전부 17번 국도 근처다.


* {{CGI미궁|3|돌아간다}}
* {{CGI미궁|3|돌아간다}}
|3.3=아무 것도 없는 벽면 쪽에 혼자 덩그러니 쓰여 있는 숫자, 17... 저건 또 뭘까.
|3.3=아무 것도 없는 벽면 쪽에 17이라는 숫자가 덩그러니 적혀 있다.


{{노선번호|국도|17}}
{{노선번호|국도|17}}


다가가 보니 국도 마크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니 국도 마크처럼 보인다.
 
재질이 뭔가 버튼 같기도 한데, 한 번 눌러볼까?


* {{CGI미궁|3.31|만져본다}}
* {{CGI미궁|3.31|만져본다}}
169번째 줄: 177번째 줄:
아무래도 납치범들은 그 문 하나만 믿었나 보다. 문을 열자 곧바로 밖에 나오는 구조다. 나와 진호는 곧바로 방에서 빠져나갔다.
아무래도 납치범들은 그 문 하나만 믿었나 보다. 문을 열자 곧바로 밖에 나오는 구조다. 나와 진호는 곧바로 방에서 빠져나갔다.


{{대화|진호|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빨리 여길 떠나자!}}
{{대화|{{너}}|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빨리 여길 떠나자!}}
{{대화|{{너}}|근데 이 깜깜한 밤중에 어떻게 도망가려고?}}
{{대화|진호|근데 이 깜깜한 밤중에 어떻게 도망가려고?}}
 
나는 17번 국도 스티커가 붙은 5대의 마티즈를 가리켰다.
 
{{대화|진호|우리는 운전면허도 없는데 어떻게 차를 타?}}
{{대화|{{너}}|어쩔 수 없잖아. 여기서 가만히 죽는 것보단 낫지.}}
{{대화|진호|아, 그렇다면 혹시...}}


진호는 17번 국도 스티커가 붙여진 5대의 마티즈를 가리켰다.
진호가 아까 옷 주머니에 들어가 있었던 열쇠를 꺼냈다.


아까 진호의 옷에서 나온 열쇠가 바로 이 마티즈 5대 중 1대의 마티즈의 열쇠인 것 같았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차를 타고 이곳을 빠져나가기로 했다.
아마도 이 열쇠가 이 마티즈 5대 중 1대의 문을 여는 열쇠인 것 같았다.


그럼 우선 열쇠에 맞는 차부터 찾아야 하는데...
그때, 멀리서 섬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화|???|저쪽이다!}}
{{대화|진호|납치범들이 우리한테 오는데?!}}
{{대화|{{너}}|빨리 아무 차나 잡아다 타자!}}
{{대화|진호|열쇠가 맞아야 되잖아!}}
 
기회는 한 번뿐이다. 열쇠가 맞는 차를 찾아보자.


* {{CGI미궁|4446|14더 7503}}
* {{CGI미궁|4446|14더 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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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6|36가 3657}}
* {{CGI미궁|4446|36가 3657}}
* {{CGI미궁|4446|78버 2572}}
* {{CGI미궁|4446|78버 2572}}
|조심스레 17번 국도 마크를 눌렀다.
|조심스럽게 17번 국도 마크를 눌렀다.


갑자기 문양이 쑥 들어가더니 벽에서 비밀번호 입력판이 나왔다. 비밀번호 입력판 옆에는
갑자기 버튼이 쑥 들어가더니 벽에서 비밀번호 입력판이 나왔다. 비밀번호 입력판 옆에는


  국도번호? X개수? 순서대로.
  국도번호? X개수? 순서대로.
199번째 줄: 220번째 줄:
|3.4=회색 페인트로 {{괴|김대기|적절하게}} 칠해진 철문이다.
|3.4=회색 페인트로 {{괴|김대기|적절하게}} 칠해진 철문이다.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인데, 열쇠구멍이나 키패드는 찾을 수 없다. 그저 문 밖에서 우리를 볼 수 있는 확대경 비슷한 것이 달려 있을 뿐.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이지만, 열쇠구멍이나 키패드는 찾을 수 없다.
 
문고리에 '2005년 4월 8일 제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오래된 문이네...


* {{CGI미궁|3|돌아간다}}
* {{CGI미궁|3|돌아간다}}
|3.5=환풍구는 초등학생이 들어가기에 넉넉한 크기로 뚫려 있다. 그러나 나와 진호의 키보다 환풍구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환풍구로 빠져나가는 건 무리일 것 같다.
|3.5=환풍구는 사람이 들어가기 넉넉한 크기로 뚫려 있다.
 
그러나 나와 진호의 키보다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그쪽으로 빠져나가는 건 무리일 것 같다.


다른 곳을 살펴보자.
다른 곳을 살펴보자.


* {{CGI미궁|3|돌아간다}}
* {{CGI미궁|3|돌아간다}}
|4=극적으로 열쇠가 맞아서 차에 탈 수 있었다. 연료는 꽉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마침 내비게이션도 있다.
|4={{대화|{{너}}|됐어, 이 차야!}}
 
극적으로 열쇠가 맞아서 차에 탈 수 있었다.
 
나는 일단 운전자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았다.
 
진호가 뒤를 슬쩍 돌아보더니 말했다.
 
{{대화|진호|납치범들과 멀어지고 있어.}}
 
연료는 꽉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마침 내비게이션도 있다.


{{대화|진호|여기가... 돌산읍 돌산교차로 근처?}}
{{대화|{{너}}|여기가 어디야?}}
{{대화|진호|돌산교차로 근처라고 나와.}}
{{대화|{{너}}|일단 우리 집으로 가자.}}
{{대화|진호|응.}}


일단 우리 집이 있는 소라면 대포사거리까지 가야겠다.
우리 집은 소라면 대포사거리 근처에 있다.


* {{CGI미궁|4.1|다음}}
* {{CGI미궁|4.1|다음}}
236번째 줄: 274번째 줄:
|4.5=[[파일:둔덕1터널앞.png|300px]]
|4.5=[[파일:둔덕1터널앞.png|300px]]


갑자기 17번 국도 마크가 그려진 마티즈 몇 대가 뒤에서 따라온다. 납치범 일행인 같은데, 빨리 피해야 한다!
갑자기 17번 국도 마크가 그려진 마티즈 몇 대가 뒤에서 따라온다.
 
{{진호|{{너}}, 납치범들이 또 쫓아오는 같아!}}
 
빨리 피해야 한다! 어쩌지?


* {{CGI미궁|4.6|'''전속력으로''' 직진}}
* {{CGI미궁|4.6|'''전속력으로''' 직진}}
263번째 줄: 305번째 줄:
|5=[[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5=[[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여기는 내 집이 근처에 있는 대포사거리다.
우리 집이 있는 대포사거리에 도착했다.


* {{CGI미궁|4447|직진}}
* {{CGI미궁|4447|직진}}
271번째 줄: 313번째 줄:
|5.1=차를 세워놓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5.1=차를 세워놓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집 안이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부모님도 집에 안 계신다.
그런데 집 안이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이제 어쩌지?
{{대화|{{너}}|엄마~ 아빠~ 이상하다, 왜 집이 비어 있지?}}
 
부모님도 집에 안 계신다.
 
이제 어쩔까?


* {{CGI미궁|5.11|잠을 잔다}}
* {{CGI미궁|5.11|잠을 잔다}}
287번째 줄: 333번째 줄:
{{ㄷㅎ|진호|{{너}}, 주방으로 와 봐!}}
{{ㄷㅎ|진호|{{너}}, 주방으로 와 봐!}}


진호가 부르는 소리를 따라 주방에 갔다. 탁자 위에 샌드위치 하나와 쪽지 하나가 놓여 있었다.
진호가 부르는 소리를 따라 주방에 갔다. 탁자 위에 초코파이 박스가 놓여 있었다.
 
우리는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 박스에서 초코파이를 꺼내 먹었다.
 
그때 진호가 말을 걸었다.


우리는 허기도 해결할 겸 샌드위치를 반씩 먹으며 쪽지를 읽어 보았다.
{{대화|진호|잠깐. {{너}}, 박스 뒷면에 쪽지가 붙어 있어.}}
{{대화|{{너}}|그래?}}


엄마 아빠는 납치범들의 협박을 피해 서울로 도망쳤단다. 너도 어서 이쪽으로 오렴! -엄마가
나는 쪽지를 읽어 보았다.


나는 쪽지에 적힌 말을 따라 서울에 가기로 했다. 진호는 서울까지 같이 갔다가 KTX를 타고 다시 청주로 내려간다고 한다.
엄마 아빠는 납치범들을 피해 서울 친척집으로 도망쳤단다. 너도 어서 이쪽으로 오렴. 몸조심해 -엄마가
 
{{대화|{{너}}|서울로 가야겠어.}}
{{대화|진호|왜?}}
{{대화|{{너}}|부모님이 서울 친척집으로 오래.}}
{{대화|진호|그렇구나... 난 집이 청주에 있는데.}}
{{대화|{{너}}|같이 서울로 갔다가 다시 청주로 내려가면 되지 않을까?}}
{{대화|진호|응. KTX 타고 내려가야겠네.}}
 
그럼 이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여수공항으로 가자.


* {{CGI미궁|5.3|다음}}
* {{CGI미궁|5.3|다음}}
307번째 줄: 367번째 줄:
|5.4=[[파일:여수공항앞.png]]
|5.4=[[파일:여수공항앞.png]]


진호와 나는 납치범들을 따돌리기 위해 김포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티켓 값은 아까 집을 수색하면서 구한 돈으로 내면 된다.
{{대화|진호|그런데 티켓 값은?}}
{{대화|{{너}}|아까 집을 수색하면서 나온 돈 있잖아.}}
{{대화|진호|아, 그렇네...}}


* {{CGI미궁|4447.1|직진}}
* {{CGI미궁|4447.1|직진}}
314번째 줄: 376번째 줄:


{{대화|{{너}}|이게 뭐야?}}
{{대화|{{너}}|이게 뭐야?}}
{{대화|진호|지도 같아. 혹시 몰라서 챙겨가려고.}}
{{대화|진호|우리가 갇혔던 곳에서 챙겨온 거야.}}


진호가 내민 종이뭉치 속에는 어제 납치된 곳에서 본 여수시 지도 말고도 진호가 살고 있는 청주시 지도와 여수 바로 위 순천시 지도가 들어 있었다.
진호가 내민 종이뭉치 속에는 어제 봤던 여수시 지도 말고도 진호가 살고 있는 청주시 지도와 여수 바로 위 순천시 지도가 있었다.


우리는 탑승수속을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진호|지도를 쭉 봤는데, 아무래도 17번 국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납치하나 봐.}}
{{대화|진호|지도를 쭉 봤는데, 아무래도 17번 국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납치하나 봐.}}
{{대화|{{너}}|보니까 X표들 중에 우리 집에 표시된 것도 있더라...}}
{{대화|{{너}}|X표들 중에 우리 집에 표시된 것도 있더라.}}
{{대화|진호|아마 학교에서 표적이 된 친구들을 중심으로 납치할 거야... 내가 소문을 들었어.}}
{{대화|진호|사실 내가 소문을 들은 게 있거든.}}
{{대화|{{너}}|너도 그래?}}
{{대화|{{너}}|무슨 소문?}}
{{대화|진호|응. 일단 서울에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하자.}}
{{ㄷㅎ|진호|학교에서 표적이 된 친구들을 누군가가 납치한다고.}}
{{대화|{{너}}|음...}}
{{대화|진호|일단 서울에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자.}}


아무래도 진호와 내가 납치범들의 '''비밀'''을 밝혀낸 것 같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온다.
아무래도 진호와 내가 납치범들의 '''비밀'''을 밝혀낸 것 같다.


* {{CGI미궁|5.6|비행기에 탄다}}
* {{CGI미궁|5.6|비행기에 탄다}}
|5.6=1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휴대폰의 비행기 모드를 끄자 문자가 한 통 왔는데, 새로 살 집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라고 한다. 야 신난다!
|5.6=1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마침 부모님께 문자가 한 통 왔는데, 새로 살 집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라고 한다. 야 신난다!


잠깐, 그런데 할 일이 남은 듯 하다.
잠깐, 그런데 할 일이 남지 않았나?


* {{CGI미궁|5.7|신고하러!}}
* {{CGI미궁|5.7|신고하러!}}
* {{CGI미궁|4450|집으로!}}
* {{CGI미궁|4450|집으로!}}
|5.7=김포공항경찰대에 납치범들을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여수경찰서랑 협력해서 범인을 잡겠다고 했다. 진호는 방금 전 청주로 떠나보냈다.
|5.7=나와 진호는 김포공항경찰대에 납치범들을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여수경찰서랑 협력해서 범인을 잡겠다고 했다.
 
그리고 진호는 나와 헤어져 청주로 떠났다.


* {{CGI미궁|6|집으로 간다}}
* {{CGI미궁|6|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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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어... 엄마!! 아빠!!}}
{{대화|{{너}}|어... 엄마!! 아빠!!}}
{{대화|엄마|얼마나 걱정했다고. 앞으로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
{{대화|엄마|얼마나 걱정했다고? 앞으로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
{{대화|아빠|나쁜 납치범 녀석들, 다음부터는 이 아빠가 꼼짝도 못하게 해 주마!}}
{{대화|아빠|나쁜 납치범 녀석들, 다음부터는 이 아빠가 꼼짝도 못하게 해 주마!}}
{{대화|{{너}}|하하하하하하하!!!}}
{{대화|{{너}}|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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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해냈다.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납치범들의 소굴을 탈출해 비밀을 밝혀내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
나는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납치범들의 소굴을 탈출해 비밀을 밝혀내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작은 시작에 불과했다...'''


{{크기|150%|'''지금까지 '비밀'을 플레이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크기|150%|'''지금까지 '비밀'을 플레이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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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궁|토론:비밀|집에 돌아온 소감 말하기}}
* {{미궁|토론:비밀|집에 돌아온 소감 말하기}}
* {{CGI미궁|0|다시 플레이하기}}
* {{CGI미궁|0|다시 플레이하기}}
* {{미궁|비밀2: 침묵|다시 비밀 속으로...}}
* {{미궁|비밀2: 침묵|'''다시 비밀 속으로...'''}}
* {{CGI미궁|6.1|기념품 받기}}
* {{CGI미궁|6.1|기념품 받기}}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367번째 줄: 433번째 줄:
* {{CGI미궁|6|돌아가기}}
* {{CGI미궁|6|돌아가기}}
* [[특수:내사용자문서|사용자 문서로]]
* [[특수:내사용자문서|사용자 문서로]]
|4444={{대화|아이|{{삐|시발}}... 너, 설마 납치범들하고 한패냐?}}
|4444={{대화|아이|{{삐|시발}}... 너, 설마 납치범들하고 한 패냐?}}
 
{{대화|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그런가 보네.. 그렇다면 내가 혼내 줘야지!}}


그 아이는 나보다 힘이 몇 배나 더 센 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그 아이는 나보다 힘이 몇 배나 더 센 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6=불행하게도 열쇠는 맞지 않았다. 그 사이에 납치범들이 몰려와서 나를 마구 때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나는...}}
|4446=불행하게도 열쇠는 맞지 않았다. 그 사이에 납치범들이 몰려와서 나와 진호를 마구 때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나는...}}
|4447=길을 잃어서 갈팡질팡하다가 과속을 해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교통사고가 나 버렸고...}}
|4447=길을 잃어서 갈팡질팡하다가 과속을 해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교통사고가 나 버렸고...}}
|4447.1=우린 결국 납치범들한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그 후....}}
|4447.1=우린 결국 납치범들한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그 후....}}

2025년 2월 10일 (월) 10:3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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