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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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있는 어느 병원에 도착했다.
너 : “혹시 여기 이준혁이라고 있어요?”
간호사 : “이준혁 씨는 지금 501호에 입원 중이세요.”
우리는 준혁이가 입원 중인 병실 앞으로 찾아갔다.
진호 : “여기 맞지? 그럼 들어가자.”
너 : “잠깐, 누구랑 전화 중인 거 같은데?”
뭐? 걔들이 날 찾아?
민수 형은 나도 모르지. 그 형이랑 같이 있던 게 아니니까.
나도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어.
내 다리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
진호 : “확실히 준혁이는 범인과는 관련이 멀어보이네.”
너 : “여태까지 의심하고 있었냐... 난 그저 불쌍해 보이기만 하던데.”
대환 : “그럼 저 친구한테 얘기를 꺼내러 가 보자.”
똑똑- 드르르륵...